제30장
김미지는 그 자리에서 이성을 잃었다.
그녀는 몇 걸음 앞으로 다가가 김우미의 손을 뿌리치며 노성을 질렀다. “지금 뭐 하는 거야? 누가 함부로 그 사람 몸에 손대래?”
그들이 너무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데다, 문도 닫혀 있지 않았다.
김우미는 박연주에게 약을 발라주느라 너무 집중한 나머지, 누가 온 줄도 전혀 몰랐다.
그래서 이번 공격에도 미처 대비하지 못했다.
손이 쳐내졌을 뿐만 아니라 그 힘에 밀려 몇 걸음 뒤로 물러나다 하마터면 넘어질 뻔했다.
가까스로 중심을 잡은 그녀는 고개를 들어 상대를 쳐다봤다.
김미지의 얼...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제1장
2. 제2장
3. 제3장
4. 제4장
5. 제5장
6. 제6장
7. 제7장
8. 제8장
9. 제9장
10. 제10장
11. 제11장
12. 제12장
13. 제13장
14. 제14장
15. 제15장
16. 제16장
17. 제17장
18. 제18장
19. 제19장
20. 제20장
21. 제21장
22. 제22장
23. 제23장
24. 제24장
25. 제25장
26. 제26장
27. 제27장
28. 제28장
29. 제29장
30. 제30장
31. 제31장
32. 제32장
33. 제33장
34. 제34장
35. 제35장
36. 제36장
37. 제37장
38. 제38장
39. 제39장
40. 제40장
41. 제41장
42. 제42장
43. 제43장
44. 제44장
45. 제45장
46. 제46장
47. 제47장
48. 제48장
49. 제49장
50. 제50장
51. 제51장
52. 제52장
53. 제53장
54. 제54장
55. 제55장
56. 제56장
57. 제57장
58. 제58장
59. 제59장
60. 제60장
61. 제61장
62. 제62장
63. 제63장
64. 제64장
65. 제65장
66. 제66장
67. 제67장
68. 제68장
69. 제69장
70. 제70장
71. 제71장
축소
확대
